[EMIS 성수] 이미스 쇼룸 방문기

작년부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이미스(emis) !

여러 인플루언서들과 연예인들이 착용하여 인기몰이를 하였고 특히 캡모자와 백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듯 하다.

이미스(emis)의 오프라인 쇼룸은 한남동과 성수동에 위치해있다.

이번 포스팅은 이미스(emis) 성수에 방문한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고자 한다.

EMIS 성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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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매장 옆 개러지.

개러지 문에 커다랗게 쓰여진 이미스(emis)의 심벌.

키치하면서도 미니멀한 브랜드 로고가 인상적이다.

매장은 생각보다 엄청 좁았다.

5~6명만 들어가도 동선이 꼬이는...

진열장도 매장 중앙에 작은 집기가 전부다.

하지만 그마저도 힙해보이는건 왜일까...! (이게 바로 요즘 잘나가는 브랜드의 힘인가ㅋㅋ)

아무튼 제품을 좀 자세히 보고싶었는데 워낙 매장이 좁기도 하고

사람들이 붐벼서 얼른 사진만 찍고 나왔다.

아래쪽에 위치한 하단 평대 진열장에는 겨울용 패딩캡, 소형백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저 패딩캡은 겨울에 참 유용할 것 같다.

위쪽 고리를 풀면 방한용 귀마개로 사용할 수 있어서 요즘같은 한 겨울에 참 유용할듯.

캐쥬얼한 골프용품과 코디하여 겨울 라운딩 나갈때 써도 무난할 것 같다.

상단부 옷걸이에는 가벼운 백들이 있다.

특히 한소희 공항패션으로 유명한 호피무늬 백도 눈에 띄었다.

최상단 옷걸이에는 가장 인기있는 캡모자들이 걸려있었다.

코듀로이 소재의 모자도 귀여웠는데 그래도 emis 로고가 박혀있는 배색 캡모자가 훨씬 예쁜듯.

캡부분은 베이지색에 블루컬러, 핑크컬러 모자는 남녀가 커플로 써도 예쁠 것 같다.

너무 좁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만 호다닥 찍고 얼른 도망나왔는데

지금 다시 사진으로 보니까 살걸 그랬다..! (다음에 가서 사와야지)

후드티도 심플한게 예쁘긴 했는데 재질이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자고로 후드티는 헤비코튼이어야 빳빳하게 후디 각도 잘 살고 쫀쫀해보이는데

이 제품은 그런 느낌은 아니어서 pass!

아무튼 엄청 좁아서 쇼핑하기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베스트 아이템들로 잘 구성해놓은 느낌.

아무리 그래도 공간이 조금 더 넓고 취급 제품도 더 많았으면 좋겠다.

다음번에는 이미스(emis) 한남도 가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