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역 맛집] 계림 닭도리탕 원조 평촌점

종로에서 유명한 맛집 계림 닭도리탕이 평촌에도 오픈했다!

지난주 평일 와이프 병원 진료 후 점심식사를 하러 갔는데 이제 막 오픈한 따끈따끈한 맛집!

위치는 평촌역 사거리 (이마트에서 대각선으로 건너편)에 위치한 금강 스마트빌딩 2층이다.

 

 

 

예전에 종로 본점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발견하자 마자 와이프랑 바로 방문!

회사가 많은 곳의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오픈한지 며칠 안되었는데도 사람이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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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계림닭도리탕원조 평촌점 : 네이버

 

 

 

메뉴는 하나다.

마늘 닭도리탕! 와이프랑 둘이 먹어서 소자로 시키고 라면사리를 추가했다.

 

 

 

소자인데도 푸짐한...!

일단 섞기 전에 마늘을 간장소스에 적당히 덜어서 섞어놓는 것이 중요하다.

크게 한스푼 덜어서 쉐킷쉐킷!!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1. 먼저 익혀서 나오니까 적당히 끓기 시작하면 떡을 건져서 퍼지기 전에 소스에 찍어서 바로 먹어야 쫀득쫀득하고 맛있다.

2. 아까 말했듯 마늘을 미리 섞어놓을 것!

3. 라면과 우동사리는 처음에 조리하면서 같이 시키는게 좋고, 칼국수나 볶음밥은 닭을 어느정도 덜어 먹고 마지막에 시키는 것을 추천!

 

 

약간 떡볶이로 치면 국물 떡볶이 같은 느낌이다.

걸쭉한 고추장에 버무러진 닭볶음탕이라기 보다는 고추가루를 메인 원료로 사용하는지 깔끔하고 칼칼한 맛.

그래서 고기에는 양념이 엄청 배어 있지는 않으므로 마늘 양념에 찍어서 먹으면 짜지않고 딱 좋다.

 

 

라면사리! ㅋㅋ

(진짜 맛있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뭔가 담기지 않는 맛...)

 

배는 부르지만 그래도 볶음밥은 참을 수 없다는...!

꾹꾹 눌러서 센불에 화르륵 살짝 태우면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ㅋㅋ

 

 

 

아무튼 평촌역에서 근무하는 많은 직장인 분들이 자주 애용하실 것 같다!

꼭 한번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