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부자의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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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 손꼽는 맛집 중 하나인 팔덕식당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다들 아시겠지만 절대 광고 아니구요~ 안양에서 20년을 넘게 산 찐 로컬 후기입니다 ㅎㅎ

 

팔덕식당은 관양동 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역에서 이동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위치이긴 한데요, 그래도 번거로운 이동경로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메인 메뉴는 바로 매운 등갈비찜!

참고로 팔덕식당은 관양동에 취리한 안양점이 본점이에요!

이제 본격적으로 후기 들어갑니다~

 

https://naver.me/F4NtrJ7Y

 

팔덕식당 안양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591 · 블로그리뷰 1,803

m.place.naver.com

 

먼저 식당 전경입니다 ㅋㅋ 간판이 뭔가 압도적이죠? 

뭔가 북한같은 느낌...! 이런 레트로한 감성이 팔덕식당의 컨셉인 것 같아요.

실제로 저기 간판에 그려진 분들은 처음 식당 창업하신 분들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첨에는 안양 본점밖에 없었는데 그동안 벌써 13개 지점이 생겼더라구요!

사장님들 성공하셨습니다!! 

그만큼 이미 맛은 증명이 된 부분이라고 봐도 되겠지요? ㅎㅎ

 

 

브레이크 타임이 16~17시인데요, 저는 16시 45분 도착해서 조금 기다렸습니다.

매장 안쪽에 테이블링이 있으니 반드시 안으로 들어가셔서 예약을 걸고 대기하시는게 좋아요!

 

 

매장 전경! 브레이크 타임 이후 1번 입장이었기에 아직 매장은 한산합니다.

그런데 또 먹다보니 금방 만석이 되더라구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오셔야 할 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심플하게 등갈비랑 뼈계탕 2개 메뉴인데요!

뼈계탕은 먹어보지 않았고 저는 등갈비만 먹어봤어요.

 

기본적으로 인원 수에 맞춰서 세트로 주문하시는게 이득입니다. (등갈비 + 곤드레밥 + 사리)

저는 2인분 세트로 시켰어요. 

 

두구두구 드디어 등장!

엄청 매워보이죠? 저는 기본맛으로 선택했는데도 매웠다는...!

저 빨간 가루는 팔덕식당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스라 합니다.

 

테이블마다 타이머가 달려있어서 10분 세팅해주시고 알람 울리면 먹으면 된다고 직원분이 친절히 안내해주셨어요.

 

 

보글보글!! 드디어 10분이 다 되어 갑니다.

이쯤 되니까 메밀전이 나오더라고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전처럼 두껍지는 않고 엄청 얇은 크리스피한 느낌이에요.

간장이랑 특제 양념을 섞은 듯한 저 소스를 찍어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드디어 곤드레밥도 나옵니다. 1인분의 밥을 2공기로 나눠서 주시더라구요.

이 곤드레밥이 진짜 맛있습니다.

등갈비찜 양념에 슉슉 비벼서 등갈비 뼈를 발래내서 살코기를 툭 얹어 드셔야 해요!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ㅋㅋ

배는 엄청 부르지만 도저히 라면사리를 안넣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2천원 더 추가해서 야무지게 먹고 갔습니다.

 

저도 엄청 맵찔이라 매운걸 잘 못먹고 조금만 매워도 다음날 속이 아픈데요.

팔덕식당은 맵지만 그만큼 맛있어서 자꾸 생각납니다.

속이 아플걸 알면서도 먹게되는 마성의 맛....

 

인덕원, 관양동 맛집 <팔덕식당>을 추천합니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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