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유명 브런치 카페 써머레인이 분당 정자동에 드디어 상륙했다!
2월 10일 금요일에 오픈했다고 하여 그 주 주말에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그 다음주 월요일 점심시간에 또 재방문했었다. (약간 뒤늦은 후기ㅋㅋ)
위치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 1층 (엠코헤리츠 건너편) 건물!
정자역에서는 3번 출구에서 한 3~4블록 정도 떨어져 있고 네이버 그린팩토리와 매우 가깝다.
네이버랑 두산 직원 분들이 자주 방문하실듯!
오픈 초기라 그런지 주말 런치, 평일 런치에도 웨이팅이 있거나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당시에는 네이버 지도도 등록되기 전이었는데 지금은 또 입소문타서 북적일수도...!
깔끔한 인테리어에 아늑한 내부 전경!
메뉴는 이러하고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괜찮다ㅋㅋ
후기를 찾아보니 베이컨 에그베네딕트와 크로아상 프렌치 토스트가 시그니쳐라고 해서 두가지 메뉴를 시켜봄.
메뉴가 나오기 전에 배고픔을 물로 달래는...!
물에는 커다란 슬라이스드 자몽이 들어있었는데 물에서 상큼한 맛이 나서 더 배가 고파졌다 ㅋㅋㅋ
드디어 영접한 메인디시!
크로아상 프렌치 토스트는 크로아상에 허니시럽과 계란물을 코팅하여 적당히 달달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다. 그래놀라 크런치와 잣, 베리, 바나나를 토핑으로 올려서 먹으면 더 맛있다.
베이컨 2줄이 함께 나온다.
다음으로 베이컨 에그 베네딕트!
와플빵 베이스에 두툼한 베이컨이 올라가 있고 에그베네딕트가 살포시 얹어져 있다.
월요일에 회사 동료들과 재방문했을 때는 다른 메뉴들도 더 시켜보았다! ㅋㅋ
성공적이었던 위의 2개 메뉴와 더불어 그릴드 베지 & 할루미 치즈 샐러드와 오지미트파이, 오늘의 수프 까지! ㅋㅋ
한상차림...!
둘째날에 시킨 크로아상 프렌치 토스트에는 토핑들이 더 듬뿍 담겨져 나왔다.
오늘의 수프는 콘스프였는데 알갱이가 씹히고 따뜻해서 맛있었고
그릴드 베지 & 할루미 치즈 샐러드에는 그릴드 치즈가 들어가 있었는데 샐러드 소스도 맛있고 건강한 맛!
오지 미트파이는 보울에 장조림(?) 같은 고기가 들어가 있고 위에 파이와 감자가 얹혀져 있어서 떠서 함께 먹는 메뉴였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다른 메뉴들이 훨씬 맛있었다.
아무튼 정자동에 써머레인이 생겨서 너무 좋다!
자주 가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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