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부자의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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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지면서 데일리로 피크닉을 많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피크닉, 등산용, 시티 데일리 백팩으로 라이트한 착감에 수납성과 내구성 모두 갖춘 요즘 힙한 백팩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에메모 가든 (MMOGARDEN) 이라는 브랜드의 백팩인데요, 요즘 여기저기 많이 보이더라구요.

와이프가 한동안 여기 저기서 눈팅을 하던 와중, 지난주 에메모 가든 공홈에서 원하는 색상의 재고가 떠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에메모 가든은 패브릭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색감의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카테고리로 보자면 백팩이 가장 유명하고, 크로스백도 많이 착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버킷햇이나 쟈켓 등 동일 소재의 패션/패션잡화 제품을 계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약간 재질의 느낌은 나일론 느낌인데요, 옛날에 중고등학생 시절 유행했던 레스포삭의 느낌이 납니다 ㅎㅎ

이 브랜드가 좋은 이유는 무엇보다 난해한 패턴없이 그냥 무지의 심플함을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보니 남녀노소 상관 없이 누가 언제 메더라도 전혀 어색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색감을 참 예쁘게 잘 뽑습니다. 뭔가 쨍한 색상보다는 살짝 빛바랜 느낌의 파스텔톤 무드라서 빈티지한 느낌도 있고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사용하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세련된 실루엣과 좋은 만듦새에 집중하면서 심플하면서도 차별점 있는 제품으로 어필하는게 이 브랜드의 철학인가봐요!  

공홈은 아래에 링크 걸어 놓았으니 한번 구경해보시죠!

 

에메모가든 (mmogarden) (mmo-garden.com)

 

에메모가든 (mmogarden)

에메모가든 공식 온라인스토어 / 일상과 여행 그 사이, 에메모만의 감성을 담다.

www.mmo-garden.com

 

이제 본격적으로 와이프가 구매한 제품을 소개하겠습니다!

 

  • 제품명: mmo backpack nylon metalrip
  • 사이즈: 085
  • 칼라: mint
  • 가격: 91,000원
  • 구매처: mmo garden 공식 홈페이지

 

에메모 가든 백팩은 사이즈가 총 3가지로 출시됩니다.

075는 아이패드 11인치  / 085는 맥북 13인치 / 095는 맥북 14인치 수납이 가능한 사이즈라고 합니다.

대부분 여성들은 중간 사이즈인 085면 딱 좋은 것 같고, 남성들은 095 가 딱 좋을 것 같아요.

상세 착샷을 아래에 첨부해놨으니 한번 보시죠!

 

 

외부 패키지 모습입니다. 저 거북이 모양의 아트웍이 귀엽네요 ㅎㅎ

폰트체도 손글씨 느낌이 나는게 노란 박스 재질에 찰떡입니다.

 

개봉!  내부에 두꺼운 지퍼백에 제품을 잘 접어서 담아주셔서 좋았습니다. 

짠! 제품을 개봉한 모습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레스포삭이랑 비슷한 재질이죠? Rapid dyeing과 Rapid Aero Tumble 공법을 사용한 재질이라서 발수와 방수 효과가 우수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스락 거리는 재질에 뭔가 흐물흐물한게 여유있고 꾸안꾸 느낌 내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아! 특히 요 제품같은 경우는 기존의 나일론 트윌 원단보다 20~30g 더 가벼운 재질이라고 하네요 ㅎㅎ (엄밀히 말해서 메탈립이라는 재질이라고 합니다.)

 

 

에메모 가든의 시그니쳐는 뭐니뭐니 해도 바로 이 카라비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엄청 튼튼해보이고 mmo 각인이 되어 있는게 귀여워요 ㅋ

 

보니까 이 카라비너에 인형을 달기도 하고 아래 주머니 홀더에 이중으로걸어서 가방이 축 쳐지지 않도록 잡는 분들도계시더라구요. 취향에 맞게 개성이나 실용을 추구하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카라비너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뭔가 더 아웃도어한 룩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이런 주머니 조절끈도 내부가 흘러내리지 않게 하면서도 패턴의 사소한 디테일이 참 맘에 듭니다. 

가슴끈도 있어요! 나름 실용성 측면에서도 엄청 디테일하지 않나요?

가슴끈은 위 아래로 위치 조절할 수 있다고 하니 체형에 맞게 조절하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탈부착도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놀라운 점 한가지 더 ㅋㅋ

저 가슴끈에 달려있는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호루라기입니다!

진짜 디테일 끝판왕... 산에 다니시는 분들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요 호루라기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쓸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요!)

내부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재질 특성 상 쿠셔닝은 별도로 없어요.

그래서 노트북을 그냥 수납하긴 조금 위험할 것 같아요!

노트북을 수납하셔야 한다면 되도록 별도의 쿠션 파우치 안에 넣어서 들고다니는게 좋겠습니다. 

 

양 옆에는 텀블러를 꽂을 수 있는 포켓도 있습니다.

 

바닥 부분에는 요런 끈이 달려있는데요, 주로 나이키나 노스페이스 처럼 스포티한 아웃도어 브랜드 백팩에서 찾아볼 수 있는 디테일입니다. 요기에 대부분 바람막이나 접이용 텐트, 돗자리 등을 끼워넣는 용도로 알고 있는데 에메모 가든 제품에도 요게 달려있네요~!

그리고 요렇게 가방을 뒤집어서 접으면 작은 파우치로 변신한다는!!

해외여행 다닐때 진짜 편리할 것 같지 않나요? 출국할 때 접어서 가고 귀국할때 쇼핑한 것들 가득 담아서 백패으로 메고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특히 파우치로 접으면 저렇게 카라비너가 앞에 걸리고 아트웍 패치가 디테일이 되네요 ㅎ 

 

요건 와이프의 착샷! 데일리하게 메고 다니기 참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에메모 가든 백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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